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집중할수록 더 낮과 밤 사이 경계를 잃고 새벽에 잠들어 깨는시간 낮 2시 부럽다면 사표내고 직업을 바꾸길 일곱 여섯 다섯 넷 셋 둘 하나 바로 내 삶의 원동력 불안함 아직 일정하게 받아본적없어 월급 두렵다면 어서 니 가사장을 폐기처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 그게 유명세 고생없이 순식간에 떠버리면 눈 먼 새 공중파 방송출연제의 받아본적없어 평생 mbc 피디수첩에 나올뻔했지만 통편집 나 성공한 인생일까 니가 한번 답해봐 아니라면 대체 무엇이 성공이란것의 잣대일까 내 옷장속에 유일한 명품 gucci buckle 살땐 기분좋았지만 결국 부질없군 좆밥들 명품자랑하지마 우스워 정말 보여줘야할게 뭘까 뭐가 우선 랩으로 증명해라 너의 품격 자신없음 나같은 개척자에게 충성 자랑거리 찾느라고 가사쓸때 머리빠지냐 그냥 병신이란걸 고백해 괜한 시간 낭비마 내 young poets를 들은애들이 이제 랩을해 난 가리온의 이렇게를 들으며 시작 했는데 근본없는것들이 자기가 씨앗인척해 숙성될수없지 이미 유통기한지났네 나는 점잖아도 싫은건 어쩔수없이 씹는걸 찔리는놈들에겐 이건 나꼼수 아님 진중권 이젠 원을그려 너희랑 함부로 안섞여 내게 후원을바라지만 한번도 응원한적없던 박쥐같은 새끼들 날아가버려라 소문은 빨라 그 속내를 다 알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