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몸으로 돌아와보면 똑같은 표정에  너의 빈공간 그곳엔 너의 향기가 있다면  나보며 웃는 니가 있다면 그대없는 거리 그대없는 세상  그대없는 내모습 볼필요없는걸 내안에 그댄 가득차있어  그 누구도 볼수 없어 니가 필요해 내 기억속에 그대를 지워도 그 숨결속엔 그대가 있어 너 없는 세상 자신이 없어 꿈을 꾸듯이 눈을 감을께  그대없는거리 그대없는 세상 그대없는 내 모습 볼필요없는걸 내 안에 그댄 가득차있어 그 누구도 볼수 없어 니가 필요해  이제는 너를 보내야 하겠지 내가 너무 힘들게만 했나봐 추억을 움켜쥔 손을 펴 보니 나비한마리 날아가네  내 기억속엔 그대를 지워도 그 숨결속엔 그대가 있어  너 없는 세상 자신이 없어 꿈을 꾸듯이 눈을 감을께  늘 기억속엔 멈춰진 시간 니 숨결속엔 나비 한마리  두손 내밀어 가슴을 품어 꿈을 꾸듯이 눈을감을께 눈을감을께 눈을감을께 눈을감을께 눈을감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