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방황을 지나 난 눈을 뜬거야 내 길이 여기에 눈 앞이 흐려져와도 넌 알고 있잖아 그 길을 걸어가 아직은 어떤 기대도 아직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 시간이 또 다가와 그래도 난 알고 있어 아무도 날 몰라줘도 모두가 눈을 돌려도 나에겐 이제 펼쳐진 달콤한 꿈의 시간들 서툴고 바보 같은 나 매일 넘어져도 늘 일어섰잖아 언제나 날 지켜봐 준 널 위해 달릴게 조금 기다려줘 아직은 어떤 기대도 아직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 날들이 또 다가와 그래도 난 알고 있어 이제 난 다시 태어나 네가 내 곁에 있으니 절대 놓치지 않을께 널 위해 준비된 날들 아무것도 널 막을 순 없어 자 힘껏 날아봐 이젠 무엇도 두렵지 않아 너만 내 곁에 있다면 나에겐 이제 펼쳐진 달콤한 꿈의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