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요 나의 만남을 후회 했었나요 그래서 나 모르게 떠났나요 믿었던 나에게 커다란 아픔을 주면서 어떡하죠 나는 살아 갈 자신이 없어요 그저 돌아온다고 기대하며 눈물로 그대 이름을 적고 또 적고 있죠 너무 내가 쉬웠나요 편히 기대어 나를 바라봐 주기를 바랬던 내가 잘못인가요 다시는 그러지 않기를 두려운 사랑을 않기를 그런 믿음속에 새긴 나의 다짐은 또 다시 지워지고 있죠 행복하게 지낼거라 난 내게 약속했죠 오늘 하루는 괜찮은 듯 했죠 하지만 내 약속은 외롭게 사라져가죠 너무 내가 쉬웠나요 편히 기대어 나를 바라봐 주기를 바랬던 내가 잘못인가요 다시는 그러지 않기를 두려운 사랑을 않기를 그런 믿음속에 새긴 나의 다짐은 또 다시 지워지고 있죠 그런 믿음속에 새긴 나의 다짐은 또 다시 지워지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