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말없는 니가 부럽다고 가끔은 무표정 니가 부럽다고 이별을 앓고 사는 난 니 뒷모습 볼 때면 등을 돌리면서 날 떠나간 그대와 너무 닮아서 사랑한다 외쳐 보아도 사랑을 다 모두 주어도 뒤돌아 보지 않는 너 아무 말 하지 않는 너 한 곳만 바라보는 니가 한 사람 밖에 볼 수 없는 내 모습인 것 같아서 오늘도 기다리겠죠 가끔은 비오고 시린 바람 불어도 참 힘든 시련와도 늘 제자리에 있죠 그래서 부러운 니가 되 보려 노력해도 내 몸엔 가슴과 체온이 있기에 니가 될 순 없죠 사랑한다 외쳐보아도 사랑을 다 모두 주어도 뒤돌아 보지 않는 너 아무 말 하지 않는 너 한 곳만 바라보는 니가 한 사람 밖에 볼 수 없는 내 모습인 것 같아서 오늘도 기다리겠죠 사랑한다 외쳐보아도 사랑을 다 모두 주어도 뒤돌아 보지 않는 너 아무 말 하지 않는 너 한 곳만 바라보는 니가 한 사람 밖에 볼 수 없는 내 모습인 것 같아서 말 없이 기다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