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서 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 무작정 그 버스에 올랐어 나를 안으며 사랑한다 말하던 우리 추억이 사는 그 동네 가는 길 많이 변했다 예전같지 않은 풍경에 너무 놀라서 바보같이 눈물이 났어 그렇게 다짐을 했었는데 많이 변했니? 내가 기억하는 마지막보다 밥은 챙겨먹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가끔 걱정되곤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땐 몰랐지 우리가 헤어지게 될 순간을 참 많이 싸웠었고 참 많이 미워했지 돌이켜 생각하면 너에게 미안해 많이 변했니? 내가 기억하는 마지막보다 밥은 챙겨먹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가끔 걱정되곤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땐 몰랐지 우리가 헤어지게 될 순간을 참 많이 싸웠었고 참 많이 미워했지 돌이켜 생각하면 너에게 미안해 잊을 수 있니? 우리가 사랑했던 그 기억들 참 많이 좋아하고 너무나 사랑했던 그때의 계절을 그 기억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