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가면 잊을 수 있을까? 아니 잊을수는 없어 무뎌질뿐야 너무도 지독한 이 심장의 고요함 갈수록 무감각해지는 이별과 사랑 한편의 드라마처럼 살아갈순 없을까? 영원한건 없다지만 행복은 한순간 너무도 빨리가 end is another start 기억의 replay 도망칠수록 더 따라와 날 미행해 지쳐버린건지 사랑하는 법을 잊어버린건지 다 지나버린 추억 속에서만 심장이 뛰어 어떤 여잘 만나도 그저 욕정을 위한 cheers oh girl 아침이 오면 떠나 슬퍼하는 표정으로 돌아선대도 난 눈물을 삼키며 널 지울 필요도 없어 이미 난 눈물조차도 없는 차가운 녀석 yeah no more drama no more romance no more love hey no more drama no more romance no more love hey 누구는 말해 여자는 많이 만나봐야한다고 그러는 사이 운명은 떠나갔는데 바보처럼 그 말을 믿었네 누구를 만나도 마음은 더 작아질 뿐 여자를 잘 다루는 남자로 완벽한 그런 남자로 변해서 나 돌아간다고 예전 난 잊어달라고 but 그 시절 서툴었던 감정표현이 어쩌면 너무도 완벽했던 사랑의 표현이였는지도 몰라 더 깊어지는 혼란 이미 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걸까? 이제는 두려워 난. 내가 부끄러워 난 길거리 손을 잡고 다니는 그들이 부러워 난 낭만이 없는 my life. 순수에 목이 말라 옛 사랑의 흔적에 여전히 난 숨이 가빠 누가 날 좀 여기서 꺼내줘 (꺼내줘) 끝나지 않았다고 말해줘 (내게 말해줘) no more drama no more romance no more love hey no more drama no more romance no more love 이제 내게선 아무런 향기도 나질않아 오늘도 난 기억속에서 꿈꾸듯 살아가 하지만 이 차가운 밤 제발 날 혼자 두지마 온기 가득한 그대여 속는 척 안아줘 날 oh no more drama no more romance no more love hey no more drama no more romance no more love h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