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563]오늘은 서울 하늘이 [00:28.110]외로워 외로워 [00:37.875]눈 감으면 내 손끝에 [00:42.078]그대 체온이 느껴지네 [00:54.766] [00:55.266]담담한 인사를 하고서 [01:04.922]그렇게 전활 끊었지만 [01:14.078]이틀이란 시간이 [01:21.438]이렇게 길 줄은 난 몰랐지 [01:29.703] [01:30.297]지금 난 그대 미소를 [01:37.922]생각해 생각해 [01:47.781]재미없는 얘기에도 [01:52.344]웃어주던 널 떠올리며 [02:04.469] [02:06.094]운명을 느끼게 된다는 [02:15.469]너의 얘길 실감하며 [02:23.641]그대가 선물했던 액자 속 [02:33.281]웃고 있는 우리를 바라보네 [02:42.735] [02:43.344]운명을 느끼게 된다는 [03:28.016]너의 얘길 실감하며 [03:37.844]그대가 선물했던 액자 속 [03:47.500]웃고 있는 우리를 바라보네 [03:59.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