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말하지 못했어 돌아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알아 돌이킬수가 없단걸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닌걸 널 지우는 일 아직 모든것이 너무나 그대로 남아 아프게 해 *돌아올수 있는 거라면 내가 기다려도 괜찮은 거라면 언제라도 이자리로 돌아올수 있게 너의 곁에서 멀리가진 않을께 이젠~ 이젠 텅빈 그 자리엔 웃고있는 네 사진뿐이지만 하지만 내가 견딜수 없이 힘든건 어디선가 너도 많이 아파서 울진 않을지 지금 내모습이 너무도 바보같지만 널 사랑해 *반복 혹시라도 힘든 거라면 바보처럼 날 떠나 울고있다면 이제라도 내곁으로 돌아와 주겠니 부족하지만 널 영원히 지킬게 널사랑해 다시 돌아온다는 그 약속조차 이제 모두 없겠죠 네가 남긴 추억하나면 아무 욕심없이 살아갈거라고 난 괜찮아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만 널 맡긴거야 잠시뿐인 이별도~ 널사랑해 돌아올수 있는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