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Zesty/우찬양/윌로 作曲 : 우찬양 신림 내 첫번째 동네 대전에서 여기까지 왔네 하고싶은 일이 나는 너무 많아 그래서 우물안은 내 이상이 절대 아냐 반짝이는 네온사인이 되고 싶어 어필하지 난 빌어 어쩌면 이것도 우물안 개구리 이것도 우물안 개구리 난 묵인하지 나태한 내 삶 (life) 가면을 쓰고 다녀 항상 난 (lie) 처음으로 돌아가자 타임머신 타고 시작을 했을 당시 내 마음가짐 바로 업보만 남아있네 아직까지 업고 다녀 갈대 같은 마음으로 다 살아갈 순 없으니 이대로 가만있지 못해 꿈을 향해 뛰어 스물네시간 숨을내숴바 스물네시간 숨을내숴바 신림 나에겐 아직 낯선 동네 일산에서 윌로 따라 왔어 이 곳에 이 곳도 똑같아 서울이 다 비슷한 것처럼 외투를 벗고 의자에 일단 걸쳐놔 첫마딘 뻔해 잘 지냈냐고 핑퐁하듯 돌아오지 잘 지냈다고 쉽지가 않더라 좋은 음악 만들기가 깜깜한 밤 빛나는 저 별 같이 되자고 신림 고시촌부터 펜트하우스 긱에서부터 악스홀 we check out yeah 꿈같은 얘기가 아냐 난 믿어 아직도 설레는 그 단어, hip hop 쭉 가자 이대로 한 번의 멈춤 없이 막연한 두려움은 저 구석에 던져 뒀지 걷고만 있기엔 다리가 심심해 이제 느낌 있게 뛰어 내가 고른 이 길 위에서 스물네시간 숨을내숴바 스물네시간 숨을내숴바 베베 꼬여있는 라인들사이 내내 돌고있는 원하나 이지만 어디로 나 갈지 아직까지는 모르지 난 품어 이런저런 생각들사이 꿈꿔 바라보기만 한 것들이지만 너머로 더 높이 날아가자 저 멀리 스물네시간 숨을내숴바 스물네시간 숨을내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