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개미친구/페딘(FEDIN) 作曲 : 페딘(FEDIN)/개미친구 너는 머리 아닌 손위에 꺼내둔 끈을 자꾸 쳐다보는데 난 아직 너에게 포니테일 내가 처음 보는 옷 위에 분명히 평소와 다른 향수인데 난 아직 너에게 포니테일 yeah yeah 우리 아무렇지 않게 yeah yeah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무슨 말이야" 몰랐단 얼굴을 하고 전부다 아는걸 듣는 중 당연시 여긴 만큼 느꼈던 낯선 변화에게 물음표 없는 질문을 던져 개선의지나 노력 장소에 백색소음 냉소나 떠는 게 도움 같은 곳 바라본적이 없어 눈을 감고 입을 맞췄어 늘 더듬어봤자 남은 기억뿐 서로가 알고 있는 너와 닮은 척을 이제야 본 너 눈엔 나 말고 다른 녀석 우린 정말 사랑하긴 했을까 bgm 나오는 거 듣고 농담조로 개쩔어 선곡 와아.. 허무하게 다시 여자 하나 남자 하나 또 다른 여자 하나 남자 하나 만나 이 노랠 불러 그럼에도 추억을 현재라 호소해 멍청해서 아픈 기억인 줄 모르고 바보같이 즐거워했던 너나 표정 때문 거기까지 이 와중에 걱정되네 마지막 뒷모습 어떻게 기억될지 선택할 수 없지 뭐 흠 안녕 여자친구 괜찮네 끝내는 문장 치곤 너는 머리 아닌 손위에 꺼내둔 끈을 자꾸 쳐다보는데 난 아직 너에게 포니테일 내가 처음 보는 옷 위에 분명히 평소와 다른 향수인데 난 아직 너에게 포니테일 yeah yeah 우리 아무렇지 않게 yeah yeah 우리 아무렇지 않게 yeah yeah 우리 아무렇지 않게 yeah yeah 우리 아무렇지 않게 yeah yeah 우리 아무렇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