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심현보 作曲 : 최민창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이 가끔 불안해질 때 그대의 숨소리 그 기억만으로 난 여전히 조금 나아져 혹시 기억하고 있을까 우리 처음 만난 날 시간은 어쩌면 생각보다 빠르게 이별 근처로 흐르고 있던 걸 바람이 불고 계절이 가고 그대가 멀어지고 그대 곁에서 몰랐던 하나 숨 쉬듯 그댈 참 사랑했던 나 하루만큼씩 익숙해져 버려 그대란 공기도 잊은 바보 가끔 그대 눈을 생각해 예쁜 채로 슬펐던 이 세상 가득히 온통 그대뿐이라 사랑은 영원할 것만 같았어 하나였을까 둘이었을까 사랑했던 우리는 그대 곁에서 몰랐던 하나 숨 쉬듯 그댈 참 사랑했던 나 하루만큼씩 익숙해져 버려 그대란 공기도 잊은 지난 후에야 알게 된 하나 여전히 그댈 꿈꾸고 있는 나 저 밤의 별처럼 사랑 노래처럼 그대를 부르고 있는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