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던 그 세상은 오지 않을 걸 알고 있어 하지만 나는 노래하리, 난 인 듯 아닌 듯 죄여오는 압력들에서 뛰쳐나와 금지된 숲에서 노래 불렀지 그 속에서 나와 눈이 멀어져도 그 아이의 손을 잡고 달려 읊조리던 그 말이 함성되어 터져나와 나도 울리고 너도 울리고 모두 울려버리는 그 날 나나나나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