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월화 作词 : 이월화 내 표정, 내 마음 알아줄 사람 없네요 숨겨둔 내 눈물 흐르지도 못하고 깊이 고여만 있죠 생각만으로 설레던 꿈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희미해진 꿈들이 초라할 뿐 아아- 내가 가는 이 길이 꽃길이, 꽃길이 맞을까요 어떤 의미 없이 가기엔 너무나 불안한 이 길 가는 걸음마다 가시투성이여도 너는, 꽃길이어라 때로는 내 눈물때문에 젖어버린 길 떨어져버린 젖은 꽃잎들 뿐 생각만으로 설레던 꿈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희미해진 꿈들이 초라할 뿐 아아- 내가 가는 이 길이 꽃길이, 꽃길이 맞을까요 어떤 의미 없이 가기엔 너무나 불안한 이 길 가는 걸음마다 가시투성이여도 너는, 꽃길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