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수놓은 바다 作曲 : 엠키(Mkey)/김동영 作词 : 한명준/헤일리정 아직 그대로 일까 푸르던 파도 노랫소리에 설레였던 밤 다시 찾아가 ride ride 우릴 반기는 sky high oh- oh- (yo ready for this) oh today is alright 오늘따라 유난히 더 상쾌한 이 기분 미세먼지 없는 날이야 아름다운 지구 창문 전부 열고 볼륨을 더 키워 조심해 조심해 저 기둥 나보다는 널 지킬 거야 심쿵한 이 맘 들킬까 봐 항상 네 뒤에서 발맞추는 속도와 문을 열어주는 젠틀도 포함 들꽃 냄새 품은 신선한 공기 속 은은하게 섞인 네 향기 너무 좋아 내 목적지는 바로 너야 stop 거기서 딱 기다려 햇살처럼 환한 웃음 그보다도 더한 기쁨을 매일같이 줄 수 있어 고마워 나를 비춰주던 시간들 (I’m gonna bring it back) 별이 수놓은 바다 아직 그대로일까 푸르던 파도 노랫소리에 설레였던 밤 어깨를 빌려준 선물 같던 시간들 작은 걸음걸음도 약속했던 널 불러 본 거야 Dear my love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으로 너와 함께 시선을 맞추고 밤새 신경 쓴 선곡으로 이 순간의 온도를 맞췄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적당함 사진보다 더 깊게 널 담아 행복이란 액자 속에 남겨 내 품 안으로 떨어지는 별 설명 필요 없어 너라면 된 거야 수백 번의 설렘이 가져온 입맞춤 생애 다신 없을 이 순간을 (너와나) 내 맘처럼 번진 붉은 노을 (그 믿음) 우릴 지켜보고 미소 짓는 달처럼 나 또한 옆에서 지켜줄게 별이 수놓은 바다 아직 그대로일까 푸르던 파도 노랫소리에 설레였던 밤 어깨를 빌려준 선물 같던 시간들 작은 걸음걸음도 약속했던 널 불러 본 거야 Dear my love 점점 무뎌지는 것 같아 혼자 지쳐버린 감정의 상처 Im gonna way 그 답답함에 바다가 보고 싶어 이맘때면 찾았지 한 번씩 꼭 내 전부를 감싸던 그리움 바다가 아니야 그건 너였어 달빛에 기대 모래 위에 적었던 이름 시간이 지나 이젠 모두 다 지워졌지만 여기 이 바다가 우릴 기억할 거야 가슴 깊은 곳에서 눈이 부시던 그 순간 사랑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