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조성광/김강훈 作词 : 한명준 흰 눈이 내리는 날엔 왠지 네가 내게로 올 것만 같아 예뻤던 날 우리의 추억 다 물들어 있어 아직 그대로 새하얀 거리 위 발자국 그 길을 따라 걷다 문득 스미는 아련함에 또다시 너란 물감으로 덧칠된 하루 어깨로 포개진 숨결 닿을 것 같던 밤하늘의 별 있는 그대로의 날 보여도 늘 항상 내 편이었어 겁이 나 이렇게 두면 다 녹아 버리잖아 우리가 나눴던 행복들 점점 잊혀지게 될까 봐 볼품없는 나를 마중 나와준 생애 제일 따뜻한 시간 it was you 말없이 한참을 바라봤던 눈 remember back in the dayz 흰 눈이 내리는 날엔 왠지 네가 내게로 올 것만 같아 예뻤던 날 너와의 추억 큰 선물인 거야 아직까지도 하얀 거리 위에서 설렘을 닮은 널 가끔씩 그려 볼게 sing for you 시간 흘러도 사랑해 다시 그때처럼 혹시 너도 보고 있진 않을까? 그리움 내린 밤 하늘을 뜨거워진 전화기 속 수줍게 불러주던 그 멜로디 속초를 향하던 새벽기차 불거진 두 볼 하얀 털모자 주머니 안에서 포개졌던 날들 특별했잖아 여전히 입안에서 맴돌아 너의 이름 손끝이 기억하고 있는 번호를 다시 누르고 있어 얼어붙어 있는 내 맘을 녹여준 생애 젤 따뜻한 시간 it was you 눈이 내리던 날 함께한 약속 아직 내 맘속에 눈 내리던 날 우리 함께한 약속 아직 내 맘속에 흰 눈이 내리는 날엔 왠지 네가 내게로 올 것만 같아 예뻤던 날 너와의 추억 큰 선물인 거야 아직까지도 소복히 쌓여 가서 더 애틋해진 이 그리움 나도 마찬가지야 믿을 수 없을 만큼 벅찬 행복들 온전히 느끼게 해준 찬 겨울의 따뜻한 마음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준 너에게 내 부족한 이 노래를 잘 지내? 내 고마운 사람 시간 지나 전부다 녹는다 해도 예뻤던 날 너와의 추억 큰 선물인 거야 아직까지도 하얀 거리 위에서 따뜻했던 너의 품 잊지 못해 그때 우릴 All for U 시간 흘러도 사랑해 내 전부였던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