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뎁(Deb) 作词 : 뎁(Deb) 하늘의 지도가 매일 바뀌는 천체의 한 자락 아래 그대로인데 변하고 변하는데 또 그대로이기도 해 태양을 비추는 블록의 창문 만개한 눈동자 되어 가만히 머리 위를 감싸주네 우리의 맞닿은 궤도가 파동을 그리며 시작하는 눈앞의 칸타빌레 지금의 칸타빌레 순간에 스친 결이 모여 굽이치는 향연을 만드는 눈앞의 칸타빌레 두 번 다신 없을 순간 구름을 몰고 다가온 일식에 어쩔 수 없는 거대한 그늘이 드리울 땐 기다릴래 우리의 맞닿은 궤도가 파동을 그리며 시작하는 눈앞의 칸타빌레 지금의 칸타빌레 순간에 스친 결이 모여 굽이치는 향연을 만드는 눈앞의 칸타빌레 두 번 다신 없을 순간 이 커다란 좌표에 우연히 겹치게 된 단 하나의 공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래프 눈앞의 칸타빌레 지금의 칸타빌레 찰나의 칸타빌레 두 번 다신 없을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