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공세영 作词 : 공세영 서툴러도 알아줬음 해 내가 원래 좀 바보 같잖아 너도 알지 긴 시간 동안 잘한 일 보다 상처 주는 일이 많았잖아 돌아보면 왜 그리 못난 말들로 너를 아프게 했을까 퉁명스런 표정 지으며 따듯한 말들 삼키곤 했었지 바보처럼 알잖아 내가 어떻게 널 떠나겠어 너 없이 어떻게 살겠어 내가 어떻게 그러겠어 깜빡이는 가로등 춤을 추던 부드러운 그날의 공기도 내가 어떻게 잊겠어 알잖아 내가 어떻게 널 떠나겠어 너 없이 어떻게 살겠어 내가 어떻게 그러겠어 깜빡이는 가로등 춤을 추던 부드러운 그날의 공기도 내가 어떻게 잊겠어 알잖아 내가 어떻게 널 떠나겠어 너 없이 어떻게 살겠어 내가 어떻게 그러겠어 깜빡이는 가로등 춤을 추던 부드러운 그날의 공기도 내가 어떻게 잊겠어 별이 내리던 그 밤 내가 어떻게 내가 어떻게 새로운 시작이야 내가 어떻게 내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