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런 이상한 일이 내 마음을 두드리며 난 한껏 목소리 높여 나약해진 날 변호해 잦은 외로움 속 모질게 엉켜버린 나 이 세상 누구도 날 고치지 못할 테니 오 이런 이상한 일이 내 마음을 두드리며 오 제일 은혜 하느님이 날 구원해 내 지친 어깨위로 내리는 한줄기 내 눈물 의미를 잃은 미로 한줄기 그 빗물 그나마 다정한 위로 이렇게 새로운 바람이 내 하루를 움직이면 모든게 첨인 것 처럼 크게 웃어 넘기고 이미 시작된 길 위에 멈춰버린 나 이 세상 무엇도 날 이끌지 못할 테니 내게도 또 다른 일이 마법처럼 일어나 오 제일 멋진 속임수로 눈감은 날 구원해 내 지친 어깨위로 내리는 한줄기 내 눈물의 의미를 잃은 미로 한줄기 그 빗물 그나마 다정한 위로 내 지친 어깨위로 내리는 한줄기 내 눈물 이미 길을 잃은 미로 한줄기 그 빗물 그나마 다정한 위로 한줄기 내 눈물 이미 길을 잃은 미로 한줄기 그 빗물 그나마 다정한 위로 한줄기 내 눈물 이미 길을 잃은 미로 한줄기 그 빗물 그나마 다정한 위로 한줄기 내 눈물 이미 길을 잃은 미로 한줄기 그 빗물 그나마 다정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