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지면 떠나갈 너에게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했지 오! 나의 눈물 번지던 그날 덧없던 시간 그만 그 말 그만 남겨진 말들도 산산이 부서지겠지 다가서면 돌아설 너에게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했지 오! 그만 멈춰버린 그 날 덧없던 시간 그만 그 말 그만 남겨진 말들도 산산이 부서지겠지 이제는 남겨진 아픔도 사라져 이제는 돌아갈 수도 없는 먼길 그만 그 말 그만 남겨진 말들도 산산이 부서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