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유월 作词 : 유월 처음엔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괜히 어색해질까 봐 말도 잘 못 걸었어 가끔 카페에 말없이 앉아만 있어도 그게 좋을 때가 있잖아 더는 말하지 않아도 돼 이젠 다 알 것만 같아서 보고 있어도 안고 있어도 더는 아파하지 않아도 돼 이젠 내가 옆에 있을게 보고 있어도 안고 있어도 이젠 말 안 해도 널 알 수가 있어 내가 걱정할까 봐 넌 늘 아닌 척을 하고 그럴 때마다 널 보고 있으면 네가 예뻐 보여 어떡해 더는 말하지 않아도 돼 이젠 다 알 것만 같아서 보고 있어도 안고 있어도 더는 아파하지 않아도 돼 이젠 내가 옆에 있을게 보고 있어도 안고 있어도 널 볼 때마다 보고 싶고 넌 볼수록 더 안고 싶어 우리 이대로 지금 이대로 우리 이렇게 더는 말하지 않아도 돼 이젠 다 알 것만 같아서 보고 있어도 안고 있어도 더는 아파하지 않아도 돼 이젠 내가 옆에 있을게 보고 있어도 안고 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