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최구민 作词 : 최구민 그대를 마주하기 전 까지 나는 아무 것도 아니었네 내 안에 모든 빛을 거두어 가버려서 이렇게 멀리서도 그대 눈부시네 세상 모든 어둠이 작은 빛을 바라듯 난 그대를 향해가네 상처뿐인 마음으로는 누구도 사랑할 수가 없네 내 삶은 너무 쉽게 흔들리고 무너져 세상에 없는 사랑 나는 기다렸네 세상 모든 어둠이 작은 빛에 사라지듯 난 부서지고 있네 그늘에서 나고 자란 나의 마음 닿을 수 없이 먼 빛을 향해 그렇게 나는 옅어져가네 그렇게 나는 눈이 멀었네 내 모든 시간이 그대를 바라네 내 모든 어둠이 그대를 향하네 내 모든 시간이 그대를 말하네 내 모든 어둠이 그대를 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