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임지후/장혁재 作词 : 임지후/장혁재 하나같이 다 너였어 여름이 이상하리만큼 빨리 지나가버려서 궁금했어 왜 그랬니 이젠 돌이킬 수도 없는데 이젠 모든 게 멈춰가고 내리던 빗물도 이젠 그쳐가 그댈 그리워한 맘에 내게 바람이 불면 내 맘을 모두 다 가져가줄까 너와 내 사이에 넘을 수 없는 바다가 있어서 바라만보다가 또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파도가 내 맘을 쓸어 내리고 잔잔해 지면 아쉬운 마음이 모두 가라앉을까 서성이고 뒤틀려서 우린 헤어져야만 했나 봐 언제라도 날 부르면 그때처럼 널 안아 줄 거야 이제 모든 게 지나가고 내리던 눈물도 이제 그쳐 가 그댈 그리워한 맘에 내게 바람이 불면 내 맘을 모두 다 가져가줄까 너와 내 사이에 넘을 수 없는 바다가 있어서 바라만보다가 또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파도가 내 맘을 쓸어 내리고 잔잔해 지면 아쉬운 마음이 모두 가라앉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