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모은 作词 : 모은 너를 만나는 시간을 기다려 알아 난 니가 무슨 말을 하려 하는지 난 너에게 그냥 웃어줄 거야 니가 반했다는 그 표정으로 알아 나도 이 끝을 알고 있나 봐 니 눈빛만 바라봐도 나를 좀 놔달라는 너의 한숨이 나를 춥게 얼어 붙여 더는 살 수 없게 해 언제쯤 내 사랑도 끝낼 수 있을까 떨쳐도 떨쳐내도 왜 그대로일까 난 언제쯤 너와 같은 마음일 수 있을까 나도 너처럼 내려놓고 싶어 알아 나도 이 끝을 알고 있나 봐 니 눈빛만 바라봐도 나를 좀 놔달라는 너의 한숨이 나를 춥게 얼어 붙여 더는 살 수 없게 해 언제쯤 내 사랑도 끝낼 수 있을까 떨쳐도 떨쳐내도 왜 그대로일까 난 언제쯤 너와 같은 마음일 수 있을까 나도 너처럼 내려놓고 싶어 언젠가 이 시간이 다 지나고 나서 모든 게 잊혀지는 그날이 온대도 우리 함께했던 작은 떨림 순간까지도 모두 기억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