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Ways(웨이즈) 作词 : Ways(웨이즈) 방안 곳곳을 뒤적거려 꼭꼭 숨은 너를 찾아 헤메이고 있어 무심코 밟힌 우리 사진에 꾹꾹 참았던 눈물을 쏟고 말았어 너 있던 자리에서 나 혼자 아무것도 못하고 네가 오기만 기다리잖아 나갈 수가 없어 집밖을 혼자 나갈 수가 없어 둘이라 좋았던 집 앞에 놀이터까지도 나갈 수가 없어 집밖을 혼자 나갈 수가 없어 넌 어디 있을까 하루 종일 혼자 널 찾으며 또 기다리는 게 이젠 싫어 Home Home Home Home Home 네가 떠나고 난 늘 Home Home Home Home Home 널 기다려 이곳에서 어쩌면 혹시나 네가 올까 봐 굳게 닫았던 방문을 열어 놓았어 네가 남겼던 편지 한 장도 난 꺼내서 읽지 못해 내 눈물 땜에 다 번질까 봐 나갈 수가 없어 집밖을 혼자 나갈 수가 없어 둘이라 좋았던 집 앞에 놀이터까지도 나갈 수가 없어 집밖을 혼자 나갈 수가 없어 넌 어디 있을까 하루 종일 혼자 널 찾으며 또 기다리는 게 이 집을 나갈 수가 있을까 나가면 네가 앞에 있을까 애꿎은 현관문만 열고 닫고 너와는 겨울도 따스했던 그렇게 포근했던 방안이 봄이 되어도 이제는 따뜻하지가 않아 나갈 수가 없어 집밖을 혼자 나갈 수가 없어 둘이라 좋았던 집 앞에 놀이터까지도.. 나갈 수가 없어 집밖을 혼자 나갈 수가 없어 둘이라 좋았던 집 앞에 놀이터까지도 나갈 수가 없어 집밖을 혼자 나갈 수가 없어 넌 어디 있을까 하루 종일 혼자 널 찾으며 또 기다리는 게 이젠 싫어 Home Home Home Home Home 네가 떠나고 난 늘 Home Home Home Home Home 널 기다려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