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ZO 作词 : SAY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 느껴왔던 어떠한 예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었다. 우리가 다룰 수 없는 것에 대하여, 곧 우리에게 찾아올 것에 대하여, 그리고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봤던 것에 대하여. 그들은 서로를 바라본다. 붉게 타들어 가는 서로의 모습을. 그 노을을. N은 사라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