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심수연 作词 : 심수연 한 사람이 준비 안된 이별을 하고 나니 남아있는 난 미친 남자가 된 것 같아 네 앞에 무릎을 꿇고 한번 더 기회 줄 순 없냐고 울고불고 매달리고 이제는 멈춰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말을 듣지를 않아 여자가 이별을 말하면 돌아올 수 없는 건가요 정말 끝인가요 조용히 두 눈을 감고 생각해 보면 아마 이 모든 걸 다 알면서도 알면서도 계속 이러는지 이러는지 몰라요 한 사람이 준비 안된 이별을 하고 나니 남아있는 난 미친 여자가 된 것 같아 네 앞에 무릎을 꿇고 한번 더 기회 줄 순 없냐고 울고불고 매달리고 이제는 멈춰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말을 듣지를 않아 남자가 이별을 말하면 돌아올 수 없는 건가요 정말 끝인가요 조용히 두 눈을 감고 생각해 보면 아마 이 모든 걸 다 알면서도 바보같이 계속 이러는지 이러는지 몰라요 이젠 알 것 만 같아 잊고 싶지 않았던 그날의 기억 추억 아낌없이 보내줄게 잘 살아 여자가 이별을 말하면 돌아올 수 없는 건가요 정말 끝인가요 조용히 두 눈을 감고 생각해보면 아마 이 모든 걸 다 알면서도 알면서도 계속 이러는지 이러는지 몰라요 이러는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