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주현 作词 : 박주현 의미없이 지낸 고요했던 하루의 숨소리가 들려 또 반복되는 벗어날 수 없는 굴레에 질식할 것 같은 고통을 참아 더는 기다릴 수도 없을 만큼 다가와버린 언젠가는 올 듯한 가슴 벅찬 기대감들로 가득 채워져있어 (기다리지마 또 달아나버려, 이제 시작이라는 걸 알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긴터널 속을 지나가고 있어 볼순 없어도 너의 손을 느끼고 진심을 다해서 나를 뚜렷하게해 끝까지 달려갈 거야 조그맣게 빛났던 뒷모습을 볼순 없어도 땀을 쥐게 만들어 온 힘을 모아서 나를 불태워버리게 그저 기다리고있어 다시는 볼 수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