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진표 作词 : 김진표 널 첨본 그 순간부터 너와의 잠자릴 생각했어 넌 충분히 섹시해서 난 참을 수가 없었어 유 난히 더 큰 가슴 내가 한번 슬쩍봤음 갸날픈 발목부터 그 긴 다리를 만져봤음 하는 생각은 나를 굶주린 늑대로 변해가게 만들었고 니가 고개만 숙여도 살짝 보이는 가슴으로 눈이 갔어 독한 술을 먹여놓고 취해 쓰러지길 기다렸고 미안하긴 한 데 은근히 너도 원할 꺼라 멋대로 생각했어 Hey Mr. 바람 난 다 알고 있어 바보같이 순진하게만 웃고 있어도 Hey Mr. 바람 널 믿진 않을래 하지만 나도 너와 함께 지내고 싶어 Hey Mr. 바람 사실 난 불안해 어느 순간 모든게 사라질 것 같애 Hey Mr. 바람 나는 바보같애 상처받을 껄 알면서 계속 빠지네 시작은 키스였지 이제 속도를 높일 템포 허나 진도는 더뎠지 속마음만 빠른 탱고 이건 마치 초보자들의 정말 어색한 힐앤토 좀더 용기내서 과감해질래 점점 크레센도 난 어둠 속에서 빠르게 바지를 후딱 벗어 몰래 굳어있던 너의 손길은 내 몸을 따라가다 흠칫 놀래 허나 이내 우린 뒤엉키고 내 온몸은 너의 머릿 결로 방안은 온통 너와 나의 그 거친 숨결로 언젠가 들었었던 어떤 여자가 했던 그 말 모든 남자는 3초마다 계속해 붕가붕가 생각한다는 그 말 끄덕였지 그 날조차 그녀와 잠자릴 생각했던 날 용서해줘 제발 지금 이 느낌보다 더 진하게 너를 계속 사랑할게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너의 모든 것들을 소중하게 끝까지 계속 간직할게 불안한 맘 들지 않게 무슨 일이 있어도 난 그저 너만 미친듯이 아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