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새봄(Saevom) 作词 : 새봄(Saevom) 作曲 : 새봄(Saevom) 作词 : 새봄(Saevom) 이런 기분은 뭘까 어떤 단어로 설명을 해야 너에게 전해질까 표현에 서툰 난 눈빛으로 수없이 얘기했는데 무수한 별들 그 속에 너를 단숨에 찾아낸 순간부터 그랬나 봐 보고 싶다는 말론 좀처럼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인 걸 바보야 네가 더 잘 알잖아 이런 내가 아니란 걸 알잖아 아마 내 밤을 들여본다면 조금은 알아줄 텐데 어쩌다 부쩍 토라지는 날엔 온종일 가슴이 답답한 걸 어떤 말로 맘을 표현해도 끝내 너는 모를 만큼 난 나의 내일 보다 너의 오늘이 더 궁금한데 오래도록 반짝이게 언제나 너의 손을 잡을게 바보야 네가 더 잘 알잖아 이런 내가 아니란 걸 알잖아 아마 내 맘에 들어온다면 조금은 알아줄 텐데 유난히 모든 게 힘겨운 날엔 꼭 너의 곁에 머물고 싶은 걸 늘 그렇게 숨 쉬듯 생각해도 끝내 너는 모를 만큼 가끔씩 먼 훗날의 우릴 그려 낡고 오래된 사랑이길 바래 그 세상엔 빈틈없이 깊어진 너와 내가 있을 거야 이것 봐 나는 온통 너인 거야 그냥 너의 모든 게 좋은 거야 순간순간 쉼 없이 소중해도 끝내 너는 모를 만큼 오래도록 따스하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