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국카스텐(Guckkasten) 作词 : 하현우 앙상한 몸뚱이에 따뜻한 망상이라며 비틀린 널 보라고 다그치는 너의 목소리 그래도 내겐 너무 달콤해 그래도 내겐 너무 달콤해 앙금이 낀 다리에 거짓된 걸음이라며 떨어진 꽃잎처럼 다신 피지 못할 거라고 그래도 내겐 너무 달콤해 그래도 내겐 너무 달콤해 비밀스런 나의 고백은 마르지 않고 넘어지려 비틀거리는 나의 발걸음 야무진 호흡들과 앙금이 낀 다리와 앙상한 몸뚱이에 엉터리 같은 나의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