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행운
Artist 전자양
Album 행운

Lyrics

作曲 : 전자양
作词 : 전자양
오늘 넌 이상하게 말이 없고 자꾸 날 피하는 것 같아
고맙다는 말을 한 적이 없어 괜히 영영 떠나버린 것 같아
돌아와 주길 바라지만 그게 답이 아니라는 건 알아
할 만큼 했어 더이상은 못한다고 하긴 자신 없는 것 같아
뭉게구름을 보다
행운 널 기다려 산을 오르다 잠시 땀 식히며
노력 늘 먼 길로 돌아가더라도 해 져버리면
난 울지도 몰라
서늘한 바람이 머리를 넘겨 곧 계절이 바뀔 것 같아
떨어지는 잎 올해가 마지막 이젠 영영 꽃은 못 볼 것 같아
불안한 기분이 사실은 너 때문이 아니라는 건 알아
아무리 애써봐도 결국 너를 찾아 또 떳떳하지 못하고 난
뭉게구름을 보다
행운 널 기다려 산을 오르다 잠시 땀 식히며
노력 늘 먼 길로 돌아가더라도 해 져버리면
난 울지도 몰라

Pinyin

zuò qǔ :
zuò c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