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한국인 作词 : 한국인 처음에 일을 잊은 건 아닌데 그렇게 미친듯이 무언가를 향해 내 모든 것을 걸기에는 이젠 나도 너무 자라 어른이 되고 그 누구나 비슷 비슷하단 말은 내게 위로가 안되 치유도 없지 하루는 힘들기만 해 내 맘과 다른 일로 가득찬 오늘 또 하루 그러다가도 지나가는 예쁜 여자에게 눈을 돌리는 나도 같은 사람 그래도 어두운 이 세상에 한떨기 꽃이 되고 싶었지 달이 걸리면 나는 정신을 놓아 버리네 하루는 죽을 것 같다가도 하루는 살만해 난 하루는 미친 것 같다가도 하루는 멀쩡해 하루는 힘들기만 모두가 잠든 이 밤 그 누굴 생각한다 해도 나는 참 나쁜 사람 그래도 어두운 이 세상에 한떨기 꽃이 되고 싶었지 달이 걸리면 나는 정신을 놓아 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