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한국인 作词 : 한국인 손을 대면 색이 묻어 날까요 어지런 아찔한 색감 식용으론 너무 선명한가요 눈이 부셔 먹을 수 없네 아주 자연스럽게 향긋한 색깔을 진하게 우려낸다 기분좋은 상큼한 아삭거리는 식감을 가져 온다 이건 너무 하잖어 오해 하잖어 장식품 같았어요 부드런 손길에 시큼한 향기에 또 너를 만져본다 유기농 파프리카 유기농 파프리카 파프리카 유기농 파프리카 손을 대면 색이 묻어 날까요 어지런 아찔한 색감 식용으론 너무 선명한가요 눈이 부셔 먹을 수 없네 빨갛고 노랗게 꽃을 피우듯 웃음이 절로 난다 살아 움직이는 듯 강렬한 느낌에 싱싱함이 묻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