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사월 作词 : 김사월 가지 말라고 붙잡았던 그날 너는 나를 밀치고라도 그녀의 품으로 가고 싶었던 거야 그녀가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르지 여전히 위로하고 기댈 수 있는 너의 섬이겠지 죽음을 함께한다는 게 샘이 나서 죽을 것만 같아 짧게 널 다 알고 싶진 않아 그저 오늘만은 머물고 싶어 너를 이만큼 알았었던 것과 네가 떠나갔던 날들도 되돌아보면 모두가 잘 된 일이지 경솔했던 나의 삶에 꾸준했던 것이 오직 고통하나 뿐이었다면 달게 받아야겠지 죽음을 함께한다는 게 샘이 나서 죽을 것만 같아 짧게 널 다 알고 싶진 않아 그저 오늘만은 머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