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수윤 作词 : 이수윤/김은지 발 닿는 대로 걷자 맘 가는 대로 하자 둘이 여기 우리의 시간 둘만의 것으로 채우는 거야 습관처럼 입에 붙은 말 너를 사랑해 그저 투박한 말에도 넌 내게 보석처럼 웃어주는 모습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너 나 뭐가 더 필요해 둘이 있으면 좋잖아 너무 재밌잖아 어쩜 우리 이렇게 잘 맞아 바라만 봐도 좋잖아 다들 부러워하잖아 습관처럼 자주하는 말 너를 좋아해 그저 유치한 말에도 넌 내게 보석처럼 웃어주는 모습이 나는 좋아 너무 좋아 너 나 뭐가 더 필요해 둘이 있으면 좋잖아 너무 재밌잖아 어쩜 우리 이렇게 잘 맞아 바라만 봐도 좋잖아 다들 부러워하잖아 마침 불어오는 바람 포근한 노을에 안긴 하늘 마치 영화 같은 날과 너 나 우리 둘이 난 너 그래 너밖에 안보여 세상이 온통 너야 주인공은 너야 맞아 우린 서로에게 가장 빛나고 있는 거야 내 전부는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