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느리고 낮은 作词 : 느리고 낮은 순결했던 사랑아 곱고 하얗게 흩날려 구름 위에 닿거든 비를 내려 흠뻑 날 적셔줘 그때 나는 없으니 그때처럼 살지 않으리니 어떤 기대도 없으니 무뎌진 듯 난 무심하게 흰 밀쳐낼 것도 없으니 물러날 곳도 없으니 내 안에 노랜 없으니 내 안에 네가 없으니 순결했던 날들아 무덤덤한 열광아 내 안의 탁한 강물아 고이지 말고 날 흘러가줘 무뎌진 듯 난 무심하게 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