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실락원 (2017 REMASTERED) 그리워지네 이제는 못 볼 것 없는 사람 커져만 지네 알 수가 없는 외로움들 멀어져가는 두 사람만의 꿈같은 이별 사랑할수록 커지는 흔한 외로움들 미안해 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어 그렇게 나를 외면하는 건 너 답지 않은 걸 그리워지네 이제는 볼 수가 없는 사람 혼자가 되는 이유를 알아버린 걸까 미안해 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어 그렇게 나를 외면하는 건 너 답지 않은 걸 그리워지네 이제는 못 볼 것 없는 사람 커져만 지네 알 수가 없는 외로움들 미안해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어 그렇게 나를 외면 하는 건 너답지 않은 걸 미안해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어 그렇게 나를 외면 하는 건 너 답지 않은 걸 그렇게도 너의 모습에 취해 너의 모습에 취해버린 나를 알 수가 없어 너에게로 다가갈 수가 없어 다가갈 수가 없는 너를 이젠 지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