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은지/이소영 作词 : 김은지 자꾸 그대를 쳐다보는 게 나도 부끄럽고 민망하고 빨개지긴 해도 자꾸 이렇게 쳐다보게 돼요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서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어도 내겐 천사 같고 꿈만 같고 봄날 같은데 나를 보면서 미소 지을 땐 그대로 숨이 멎을 것 같아요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혹시 내 두근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진 않죠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귓가에 그대 목소리만 남아있을 수 있도록 아직 그대를 다 알진 못해도 내게 다시 올 수 없는 기적인 건 알아요 이대로만 쭉 있어준다면 나는 무서울 게 없을 거에요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혹시 내 두근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진 않죠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귓가에 그대 목소리만 남아있을 수 있도록 나도 매일 웃어줄게요 조금 서툴겠지만 내 마음을 전부 써볼게요 그댄 그냥 받아주세요 우리가 지금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혹시 내 두근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진 않죠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귓가에 그대 목소리만 남아있을 수 있도록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혹시 내 두근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진 않죠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귓가에 그대 목소리만 남아있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