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땅의 피어난 한 송이 꽃처럼 그대는 빛나요 오래 품어왔던 상처 잊어도 괜찮아 이제 보내줘요 마치 울음이 비처럼 슬픔이 눈처럼 그렇게 왔대도 고단한 맘 오늘은 쉬길 멀리서 바라요 마치 울음이 비처럼 슬픔이 눈처럼 그렇게 왔대도 고단한 맘 오늘은 쉬길 그대가 되길 또 내가 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