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장현준 作词 : 장현준 너와 나 사이에 있는 강을 건너 네게로 가면 어렴풋이 보이는 넌 나를 보며 웃는 것 같아 사랑이란 강을 건너서 가는 건 흐르는 물에 내 몸을 맡겨둔 채로 너와 함께 오랜 시간 지나면 알 수 있을 진심과 무뎌져만 가던 마음을 꺼내서 다시 사랑한다 말을 하던 그 순간들이 모여 뒤를 돌아보면 어느새 내 곁에 네가 있었구나 건너서 가는 건 어쩌면 우리 언제든 그랬듯이 너는 내 옆에 있어 두려워 말아요 네 손잡고 있을게 늘 그래왔듯이 무감각한 어느 날에 가끔 꺼내 볼 수 있도록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순간들을 기억할 거야 사랑이란 강을 건너서 가는 건 흐르는 물에 내 몸을 맡겨둔 채로 너와 함께 오랜 시간 지나면 알 수 있을 진심과 무뎌져만 가던 마음을 꺼내서 다시 사랑한다 말을 하던 그 순간들이 모여 뒤를 돌아보면 어느새 내 곁에 네가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