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윤선하/은종 作词 : 윤선하 온 세상이 희던 겨울이 지나고 포근해진 바람결 따라 무채색 도시는 빨주노초옷을 갈아입고 날의 온기를 전해 랄랄라 콧노래를 부르면서 바람에 몸을 맡기는 꽃처럼 가볍게 한 발짝 두 발짝 걷게되는 그런 나를 봄, 날 보는 너를 본 날 우릴 비추는 햇살이 따뜻하네요 입가엔 살짝 미소를 짓게 되네요 아름다운 우리의 봄날 랄랄라 콧노래를 부르면서 바람에 몸을 맡기는 꽃처럼 가볍게 한 발짝 두 발짝 걷게 되는 내 손을 잡아준 그대와 바라보는 벚꽃 사이 햇살이 좋아 또 다시 겨울이 온대도 내 마음은 여전히 난 봄날 보는 너를 본 날 우릴 비추는 햇살이 따뜻하네요 입가엔 살짝 미소를 짓게 되네요 어디로 갈지 고민은 하지말아요 그대와 함께라면 봄날 꽃바람이 분 날 그 날 우리 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