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Jazzy Moon
 作词 : Lanesoul
once upon a time 아주 어리던 날
성당에 데려가곤 했던 우리 엄마
그 덕에 교회 가는게 조금 익숙했나봐
사실 엄마는 원래 종교가 없지만 말야
그 뒤로 연도 숫자가 2로 바뀌던 때
난 전학을 오게 됬고 바로 그 이듬해
날 전도시켜준 친구를 만나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주님을 믿게 됐잖아
 그러다 잠깐 신앙 생활을 그만뒀지
주말에 야자를 하던 고딩시절 다 잊은 듯이
지내며 외롭던 나에게 찾아온 한 친구
그 녀석의 소개로 알게된 과외 선생님은
잠들어 있는 내 영혼을 깨우셨지 그분이
해주신 말들마다 전부 예수의 보살핌
수능을 본 뒤 내게 한동을 추천해줬지
그것이 내가 이곳에 오게 된 한 편의 story gone
Yes Im back on the microphone
Its the life I chose
모태신앙도 아니던 내가 벌써 찬송
을 7년 째 하고 있어 이건 대처 누구 덕에
문득 갓 스물이 되던 시절을 생각해 보네
고대를 가고싶었던 애 그렇기에
학교 다니면서도 반수를 생각했었는데
헛된 이름에 목매는 것보단 나에게
인생을 알려준 소중한 사람들이 좋았기에
순간의 선택이 많은 걸 바꿨지
세상의 잣대로 절대 매길 수 없는 값어치
어쩌면 이 모든 게 그의 계획이라 생각하기에
의심않고 그를 믿을 때 we can spread the message
여전히 느껴 그의 mild breath
가까워 지는 주와 나의 관계
이 길이 내가 있어야할 곳 what I supposed to be
Under the moonlight 이건 정말 좋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