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曲 : 몽실AB/더 그랜드(The Grand) [00:01.000] 作词 : 몽실AB [00:04.490]니 사진을 지우고 니 물건을 버리고 [00:11.894]전화번홀 바꿨어 널 잊는다면서 [00:19.000]그럼 뭐하니 아직 나에겐 너의 기억이 남아 [00:28.000]또 너를 맴돌고 있는데 [00:34.044]그 놈의 사랑이 뭔지 좋았던 날들만 생각나 [00:41.395]마치 날 가둔 것처럼 날 꽉 붙잡고 있잖아 [00:49.000]머리론 잊는다는데 가슴이 널 찾아 [00:54,679]살아도 사는 게 아닌 것 같아 [00:59.948]그것도 사랑이라고 [01:02.495]그래도 사랑이라서 널 못 잊어 [01:11.000]괜찮은 듯 웃다가 금새 미워 울다가 [01:17.496]또 그리워하다가 나 이러고 살아 [01:25,741]너는 모르지 아직 나에겐 니가 너무나 많아 [01:35.000]난 너와 늘 마주치는걸 [01:40.503]그 놈의 사랑이 뭔지 좋았던 날들만 생각나 [01:48.000]마치 날 가둔 것처럼 날 꽉 붙잡고 있잖아 [01:55.000]머리론 잊는다는데 가슴이 널 찾아 [02:00.951]살아도 사는 게 아닌 것 같아 [02:05.539]그것도 사랑이라고 [02:07.897]그래도 사랑이라서 널 기다려 [02:15.671]씻겨져 가 너와의 소중했던 모든 순간들이 [02:22.895]하얗게 빗물속으로 눈물이 되어 [02:26.429]또 내 맘을 흔들고 있어 [02:30.492]나 죽을 것 같아 목안에 걸러버린 가시처럼 [02:38.000]삼키지 못하고 뱉지도 못한채 널 원해 [02:46.351]그 놈의 사랑이 뭔지 [02:53.253]그 놈의 사랑 때문에 슬퍼 [02:57.000]난 몇 번씩 무너져 자꾸 생각나 [03:00.934]너에게 갇힌 것처럼 [03:03.000]내 맘 붙잡혀 있잖아 죽을 것 같아 [03:07.147]머리론 잊는다면서 가슴이 못 잊어 [03:13.130]살아도 사는 게 아닌 것 같아 [03:17.490]그래도 살아야 해서 [03:21.563]그래야 살 것 같아서 널 기다려 [03:28.458]그것도 사랑이라고 [03:32.000]그래도 사랑이라서 널 못 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