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누보 시티(Nuvo City) 作词 : 누보 시티(Nuvo City) 난 하고 싶은 게 참 많아 여전히 꿈 많은 소녀야 지금껏 열심히 살아왔어 매일매일 다짐을 하고 남들보다 더 바쁘게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해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가끔 눈물이 흘러 괜히 그런 날 있지 왠지 나만 혼자 세상에 남겨진 것 만 같아 모든 게 슬퍼 보여 내가 서 있는 이곳은 여전히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잖아 하염없이 빛나기만 해 자꾸 눈물이 나 자꾸 맘이 아파 조금은 쉬어 가도 될까 혼자 위로해 괜찮아 때론 우울한 날도 있어 열심히 달려온 난데 왜 나만 뒤에 서 있는지 나만 아픈 건지 그 이유를 모르겠어 (I don't know) 월화수목금토일 시간은 빠르게 나만 천천히 가고 있는 이 느낌 괜찮아질 거라고 오늘도 토닥토닥 혼자 위로를 하고 숨을 한번 쉬어 보고 무서울 게 하나 없던 나인데 요즘엔 모든 게 낯설고 두려워 어른이 된 걸까 괜한 걱정이 많아졌지 가끔은 잠도 오질 않아 지금 이 순간을 더 행복하게 오늘도 힘을 내 어깨를 펴고 토닥토닥 혼자 위로해 괜찮아질 거야 내 맘을 다독여 내 손을 잡아 줘 내 맘을 잡아 줘 잘하고 있다고 혼자 말을 하고 내 말을 들어 줘 내 옆에 있어 줘 오늘은 위로받고 싶은 걸 내가 서 있는 이곳은 여전히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잖아 하염없이 빛나기만 해 자꾸 눈물이 나 자꾸 맘이 아파 좋은 날도 슬픈 날도 있잖아 작은 상처들을 안고 살잖아 토닥토닥 혼자 위로해 괜찮아질 거야 내 맘을 다독여 조금은 쉬어가도 될까 혼자 위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