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라비(Ravi)/Yuth 作词 : 라비(Ravi) 굳게 다문 입술 위에 얹힌 시가 할말 이 많아도 절대 뱉지 않아 말보다는 행동 행동보다는 앞선 감정을 따라 꿈틀거리는 본능이 더 나를 이끌어내고 널 덫 안에다 가두고 절벽에서 널 밀어내고도 미동 없는 내 심장은 네가 만들어낸 작품이래 네가 사라지고 나니 왜 멀쩡하던 내가 이제 와서 가품이 돼 난 상품이 돼 사랑은 죽고 앙갚음이 돼 다 아픔이 돼 그래 웃어도 돼 너에게 마지막 남은 기회가 지금이라 말하는데 왜 잡지 못해 날 네가 아니라면 날 확실히 잡아 다 아냐 아냐 그래 다시 하자 Do or die 다 이제서야 날 잡아 그래 좀 두렵지 두려우니 내 말이 다 맞지 그래 이제 좀 알아듣니 처음 말할 때 알아듣지 내가 너도 날 사랑한다 말했었잖아 네가 나도 널 사랑한다고 말했잖아 몇 번 아 그래 맞아 맞아 우린 여러 번의 영원을 약속했었고 우린 이제 선택의 기로 앞에 서있잖아 내가 미친 게 아니야 널 향한 사랑이야 날 이대로 다치게 놔두지는 마 말해 do or die 왜 여기까지 날 데려왔는지 나도 싫어 이런 내가 다 굳게 다문 입술 위에 얹힌 시가 할 말이 많아도 절대 뱉지 않아 말보다는 행동 행동보다는 앞선 감정을 따라 꿈틀거리는 본능이 더 나를 이끌어내고 널 덫 안에다 가두고 절벽에서 killin’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