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규원 作词 : 최희진 가지 말라고 애원해 죽을 것처럼 잡아도 쉬운 니 사랑 따위는 벌써 다 잊어 버렸어 터진 울음을 참으며 나는 전활 끊고 모진 말들만 내뱉은 내가 더 많이 아파 나만 행복해서 미안해 니가 날 버린 그 날 이후 내 젖은 하루에 햇살과 같은 그녀를 만난거야 다신 돌아오지 말아줘 겨우 널 잊어가는 나에게 또 사랑이란 그런 상처로 날 아프게 만들지마 정말 잘되길 빌었어 너의 그 사람과 나는 잊혀진 남자로 이미 널 보냈는데 나만 행복해서 미안해 니가 날 버린 그 날 이후 내 젖은 하루에 햇살과 같은 그녀를 만난거야 다신 돌아오지 말아줘 겨우 널 잊어가는 나에게 또 사랑이란 그런 상처로 날 아프게 만들지마 꿈에도 널 찾아 헤맸어 그리움에 목이 메어 사랑한다 했어 나만 행복해서 미안해 안아 줄 수도 없는 나를 다 잊고서 제발 날 찾지 말고 더 좋은 남잘 만나 우는 너의 전활 받아도 나는 달려갈 수가 없는데 날 대신 해줄 널 사랑해줄 누구와 행복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