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여름에 비가 오듯 니가와 깜깜한 내맘을 밝게 비춰 주었어 사랑해 하루에도 수십번씩 말하고 우리둘은 영원히 하나라고 믿었지 하지만 우리사이 쉽지만은 않았어 한번씩 느끼는 황당한 의심이 힘든 날 지치게 했어 *사랑해 사랑해 나 너만을 사랑했다 나만의 여인아 그대와 그리고 나와 우리만의 추억 우~ 아픔이 되지 않게 우~ 이별은 아니길 타는 듯한 목안에 얼음같은 너였어 굳어진 얼굴 행복함이 묻었고 타다 남은 재처럼 난 남은 지난 사랑을 너로 인해 깨끗히 모두 지워버렸어 하지만 우리사이 쉽지만은 않았어 조금씩 번지는 너의 그 무관심 지친 날 미치게 하네 *Repeat X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