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근철/정수민 作词 : 마티(Mathi)/박근철/정수민 가끔은 기대 하죠 나를 떠올리면 기분 좋은 떨림으로 가득할 수 있길 피식 하고 또 웃어 넘기는 순간에도 조금씩 닫혔던 마음에 문도 열려 가요 웃게하죠 이른 봄 바람처럼 얼어 붙은 마음에 불어와서 눈녹 듯 미소 짓게해 오늘 처럼 햇살이 좋은 날엔 그댈 더 보고싶어 조금만 더 다가와도 괜찮을거 같아요 어둡게 내려앉은 우울한 아침도 조용히 걷어 내준 건 그대였던 걸요 뒤 돌아 보면 항상 있어 준 하루 끝에 그저 기대 쉬게 해준 것도 그대였죠 웃게하죠 이른 봄 바람처럼 얼어 붙은 마음에 불어와서 눈녹 듯 미소 짓게해 오늘 처럼 햇살이 좋은 날엔 그댈 더 보고싶어 조금만 더 다가와요 나는 준비 됐어요 마음에 내린 비가 그치려나봐요 그댄 햇살처럼 젖은 내 마음을 환하게 비춰주네요 웃게하죠 이른 봄 바람처럼 얼어 붙은 마음에 불어와서 눈녹 듯 미소 짓게해 언젠가는 미소가 고운 그대 품에 안기고싶어 그땐 내가 나의 그댈 웃게 해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