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한명준/NORU 作词 : 한명준 니가 내리던 밤 내 맘은 무거워 멍하니 바라보다 흘러버린 눈물 소복히 소복히 소복히 쌓여 니가 또 이렇게 다시 날 불러 결국엔 전부다 없어질 꺼잖아 부탁해 제발 날 놓아줄래 그만하자 이제 그만하자 같이 찍은 추억도 더는 흘릴 아픔도 곁에 이제 너는 없잖아 보고 싶어 많이 보고 싶어 너 없는 하루가 아직도 아프고 아픈데 어떻게 눈이 내리던 그날 밤 모질게 굴며 널 보내야 했던 건 답을 잃어버린 상황 속에 내 최선이였어 대답 없이 고개를 떨구던 니모습 그 작은 침묵조차도 기다려주지 못해 벹어버린 한숨 내 빗겨간 판단은 추운 곳으로 널 몰아 넣었고 금방이라도 깨질 것처럼 위태롭게 내앞에서 넌 얼어버렸어 달라질 건 없어 우린 근데 그 마지막이 자꾸 맘에 걸려 난 미안해 너한테 몹쓸 기억만 남겨서 아프지 마 제발 이런 나때문에 그만하자 이제 그만하자 같이 찍은 추억도 더는 흘릴 아픔도 곁에 이제 너는 없잖아 보고싶어 많이 보고싶어 밤새또 많이 아플꺼야 제발 지나가줘 나를